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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X5카메라 기초] Sinar_zoom2 Holder 필름장착하는 법
이름: 방영수 * http://blur.or.kr


등록일: 2008-03-10 10:23
조회수: 4940


"4X5포맷 Cut Hold에 필름 넣기"에 이어 대형카메라에서 645포맷에서
612포맷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는 "Sinar_zoom2 Holder 사용법"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대형카메라(4X5판형)에서 쓸 수 있는 홀더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45포맷으로는 퀵로드 홀드가 있고(후지,코닥에서 나옵니다) 컷홀더가 있습니다.
그리고 612이하 포맷을 사용할 수 있는 홀더로는 몇가지가 있는데
린호프사에서 나온 롤필름용 홀더가 있는데 이것은 만듬새는 훌륭하나
무게도 무겁고 사용하기가 여간 불편한것이 아닙니다.
스크린상으로 초점을 맞추고 스크린이 붙어있는 홀더를 빼고 롤필름용 홀더를
장착하여 찍고나서 다시 롤필름용 홀더를 빼야하는 아주 번거롭고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과정이 있습니다. 물런 이런 과정을 즐기시는 분들은
별 상관이 없겠지만 불편한건 불편한것이죠.
다음으로 호스만사의 홀더가 있는데 이것 역시 방법은 린호프사의 홀더와 동일합니다만
가격이 아주 쌉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중고가격이 50~6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거로
압니다만 비용이 부담스러운분들이 찾으시는 홀더입니다.
그다음으로 제가 사용하는 지나사의 줌2홀더입니다.
이 홀더는 645포맷부터 66, 67, 69, 612등 다섯가지 포맷을 지원합니다.
촬영중 원하시는 포맷으로 마음대로 전환이 가능하며, 스크린 홀더를 탈착하지 않고
스크린홀더 앞쪽으로 끼워넣어 찍는 방식이기때문에 필드에서 너무나도 간편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컷홀더와 같이 슈팅방식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공정이
생략되어 빠른 촬영이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아주 비쌉니다. 저는 신품을 구입하였지만 깨끗한 중고품도
린호프사 홀더의 신품가격 이상입니다
또한 지나와 린호프의 카메라에는 안성맞춤인듯 정확한 결합이 되지만
에보니나 여타 몇개의 메이커의 카메라에는 맞지 않아 바디를 깍아내야만 합니다.
또한 줌2의 이전버전인 줌1에서는 잦은 포맷변환을 할 시 안쪽의 막이 엉켜 고장을
잘 일으키기도 합니다만 줌2에서는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최신버전인 줌2홀더이고 612포맷으로 고정하여 찍기때문에
고장에 대한 염려는 거의 없으리란 생각입니다.
45포맷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여 드리고 싶은 홀더입니다.


린호프 홀더는 불편하지만 가로 길이가 612보다 길게 찍힙니다.
거기에 비해 지나줌은 편리하지만 린호프보다 약간 짧게 찍힙니다.



"Sinar_zoom2 Holder 사용법"



Sinar_zoom2 Holder의 모습입니다.
우선 필름을 넣기전에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의 레버를 Load에 놓아야합니다.
필릉 이송레버를 돌려도 걸리지 않습니다.





Sinar_zoom2 Holder의 뒷모습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의 레버를 바같쪽으로 밀면 필름실 윗쪽 뚜겅이 열립니다





윗쪽 뚜겅을 열고 아랫쪽 면을 펼칩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동그라미 부분의 1번 에버를 왼쪽으로 당기면서 2번 필름실을 들어올려 분리합니다.
안쪽의 필름 이송레일을 들어 올립니다.





분리된 필름실과 필름을 준비합니다.





필름을 그림과 같은 방향으로 장착 합니다.
빈 스폴은 항상 윗쪽에 있어야 합니다.
(여분의 빈 스폴은 항상 1개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필드에서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





필름실을 장착하지 말고 필름 앞쪽부분을 쭉 빼어냅니다.
그리고 첫번째 롤러 밑으로 넣고 두번째 롤러 밑으로 넣어 필름을 앞단을 빼어냅니다.





동그라미 부분의 레버를 왼쪽으로 당기면서 필름실을 장착합니다.
줌2의 경우 장착이 약간 덜되어도 필름 이송레버를 돌리면 자동으로
'딸깍'하는 소리와 장착이 정확하게 됩니다.





필름의 스타트선이 화살표 부분에 오도록 당겨놓습니다.





그런다음 스타트라인이 넘어서지 않도록 살포시 당겨 빈스폴에 걸고
오른쪽 상단의 필름 이송레버를 살짝살짝 돌려서 팽팽하지 않은 상태로
필름을 감아놓습니다.





그런다음 두껑을 닫고 윗뚜껑의 레버를 고정시킵니다.





오른쪽 상단의 필름이송레버를 필름이 걸릴때 까지 돌립니다
통상 서너번 돌리면 필름 첫단에 걸리게 됩니다.
아랫쪽 필름이송 정보를 보면 EXP에 와있으면 정삭적으로 장착된것입니다.





동그라미 부분의 레버를 exp에 놓습니다.
이 과정은 반드시 지켜주셔야 정확한 필름로딩이 가능합니다.
load에 놓고 찍는다면 한컷 찍은후 다음컷에서 필름이 걸리지 않아
계속 넘어가게 됩니다.
또한 한컷을 찍고 동그라미 안쪽의 버턴을 한번 눌러주셔야 다음컷으로
이송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6컷을 찍습니다.





6컷을 다 찍은후의 필름이송 정보창입니다.
이후에도 69포맷정도로 한 컷 더 찍을 수 있습니다만
정확한 사용을 위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레버를 다시 load에 놓습니다.
그리고서 필름이 다 감길 때 까지 감습니다.





필름실 뚜껑을 엽니다.





그런다음 레버를 왼쪽으로 당기면서 필름실을 빼내면 됩니다.




어찌보면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사용법입니다만
그래도 혹시 이런 정보가 필요하신분들이 계실까 싶어 올립니다.
급하게 만든 사용법이라 중간중간 누락된 부분도 있을 수 있고
기계의 정확한 명칭 대신 알기쉽게 설명을 한 점 이해바랍니다.


아래는 안태석 선생님의 줌2홀더 사용시 주의 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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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름을 장전하기전에 반드시 load, exposure간의 레버를 반드시 load에 두고 필름을 장전한뒤
와인더를 계속감으면 더이상 감기지 않고 멏추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때 필름 표시차은 EXP로 나타납니다. 다음에 반드시 레버를 exp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필름이 첫번째 카운터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감겨버립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2. 다찍고 난뒤 레버를 다시 load로 옮겨서 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장씩 전진시킵니다.

3. 다음컷부터 필름을 와인딩하는 버릇을 일정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즉, 찍기전에 감느냐 아니면 찍고 난뒤에 감느냐하는 문제입니다.
이걸 일정한 버릇처럼 하지 않으면 촬영한 필름인지 아닌지 엄청 헷갈립니다.
이건 린호프 617에서도 경험 하였을 겁니다.
그런데 지나줌홀더에서는 찍기전에 감는 버릇이 유리할 수가 있습니다.

지나줌홀더는 멀티 포맷 즉, 6*45, 6*6, 6*7, 6*9, 6*12 의 다양한 포맷을 한개의 홀더에서
사용가능한데 이걸 잘 생각하여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필름의 이송거리 문제인데 만약 6*12포맷으로 설정하고 감아둔 상태에서 포맷을 6*7로 변경하고 촬영하면
처음시작이 필름의 촬영면 좌측이 상당부분 비어 있게 됩니다.
그런다음 필름을 와인딩하고 포맷을 6*12로 바꾸어 촬영한다면 6*7로 촬영한 컷의 우측과 6*12컷의 좌측이 많이 겹치게 됩니다.
이점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런 멀티포맷을 구사하는 홀더이기에 필름의 카운터가 아니고 필름의 잔량 길이를 수치로 보여주는 창이 있습니다.

필름의 와인딩과 포맷변경의 순서를 잘 생각하면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특히 지나줌2는 줌1에서 고장날 원인인 줌마스크와 다크슬라이드를 분리하였습니다.
줌1이 고장나는건 줌마스크와 다크슬라이드가 하나로 되어 있어서 그게 엉키는 문제인데
이것도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고장이 없는데 김옥현 선생님 말씀처럼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줌1도 상태가 좋은걸 구입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약간 불편한것만 빼면 줌2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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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김옥현 선생님의 줌2홀더 사용시 주의 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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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름 감는 시기에 대하여

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촬영 직후에 감는 방법과 촬영 직전에 감는 방법, 두 가지가 있겠는데,
저는 어느 기종이나 촬영 직후에 바로 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 좋은 그림이 보일 때 즉시 촬영이 가능합니다.
(2) 셔터를 잘못 누르거나, 다크 슬라이드가 빠지거나 해서 의도하지 않은 필름 노광이 있을 때도
이미 촬영한 프레임은 안전합니다. 즉, 이미 찍은 컷을 망치는 것보다는 생필름 한 컷을 버리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3) 필름의 평면성에 관한 것입니다. 필름 홀더의 필름 진행 방식이 두 가지가 있지요.
하나는 일반 35mm 카메라나 줌 홀더와 같이 필름이 원래 감겨있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노광 위치로 진행되는 것이 있고,
핫셀블라드나 Pentax 645와 같이 노광 위치 직전에 롤러에서 심하게 꺾여서 진행되는 것이 있습니다.
촬영 전에 심하게 꺾여 있는 시간이 길다보면 아무래도 필름의 평면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찍은 컷은 바로 바로 감아서 새 컷의 평면성을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2. 포맷 변경에 대하여

줌 홀더 2의 사용설명서를 보면, 필름을 감은 다음에 포맷을 변경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경우에, 찍지 않은 컷을 다시 감을 필요는 없습니다.

줌 홀더 2는 큰 포맷에서 작은 포맷으로 변경할 때는 양쪽의 커튼만 좁혀집니다.
작은 포맷에서 큰 포맷을 변경할 때는 양쪽의 커튼이 넓혀지면서 그만큼 필름도 진행합니다.
따라서, 노광되지 않은 컷의 상태에서 포맷을 크게 할 때는 그냥 포맷만 넓히면 되고 필름을 다시 감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핫셀블라드에서 모든 조작 이전에 필름을 감고 하는 것과 같이,
줌 홀더 역시 모든 조작 이전에 리셋 버튼(load와 exp 선택 레버와 같은 위치에 있는 누름 버튼)을 꼬옥 눌러주고
조작을 함이 고장 방지의 대원칙입니다. 꼭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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